‘인화(人和)’ 추구하는 김건영 대표의 리더십
“같이 어울려서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를 같은 생각으로 같이 간다는 ‘인화(人和)’가 제 경영철학입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는 경영에 있어 경청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금융서비스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회사가 제대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소통 중심의 마인드로 김 대표는 취임 초부터 전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건영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외곽에 있는 IT부서, 영업지점 직원들, 각 부서 직원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며 “현장에서 실무 직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경영에 반영해 직원과 소통하는 열린 경영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내부 직원들도 김 대표가 직원들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다가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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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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