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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1.25
제목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농협금융 계열사 연계영업 규모 2020년까지 1000억원으로 확대”


연계 통한 수익 극대화 전략 중금리로 저신용 고객 포용 쉬운 앱 개발로 경쟁력 확보
 


“농협금융의 작지만 강한 수익원으로서 농업·농촌에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계열사로 자리 잡겠습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농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은행이 고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축은행은 중금리로 중·저신용 고객을 포용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농협금융 계열사들과 연계한 수익 극대화에 적극적이었다. 그는 “농협금융지주의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 등 다양한

계열사와 연계영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올해 500억원 수준인 계열사 연계영업 규모를 2020년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다른 저축은행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7월부터 디지털뱅킹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업계 시장조사를 끝마쳤고 11월부터 개발에 들어간다”며

“20·30대 젊은 고객뿐 아니라 40·50대 고객들도 이용하기 편리한 앱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농민신문/ 이민우, 사진=이희철 기자

원문보기 : https://www.nongmin.com/plan/PLN/SRS/299496/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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