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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12
제목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非부동산업 대출·유가증권 투자 신규 진출
 리스크 관리 강화·보수적 충당금 적립 예고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2019년은 결코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50억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

추진은 물론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여신평가모형을 잘 만들어 경쟁력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하고,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뱅킹 시스템 구축에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다.

대출 자산을 늘리는 공격적 영업 활동보단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긴축 경영을 하는 것에 방점을 둔 경영 전략이다.



올해 저축은행 시장 전망은 불투명하다. 새해부터 저축은행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된 데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도 경영 실적에 부담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85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조원을 조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는 특히 최고금리 인하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저축은행중앙회 한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7.9%→24.0%)에도 대출 규모를 키워 지난해 저축은행 연간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 각종 정책 규제 등으로 저축은행 업계 순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고객 리스크 관리, 대출심사와 비대면 강화 등 ‘내실 다지기’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올해 공식적 손익 목표는 150억원으로, 이를 위해서는 여신 잔액 1조4000억원을 목표로 뛰어야 한다.

지주계 저축은행으로서 건실한 자산 성장을 이루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부실 여신에 대비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을 예고했다.

그는 “올해 추가로 충당해야 할 충당금 23억원을 지난 12월 31일 자로 쌓아 금년도 손익에 부담을 덜긴했지만, 그 후년에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적으로 충당금을 쌓으면서 손익을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원문보기 : http://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1901061506124977ac58ac381d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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